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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홍종흔 베이커리


근처에 괜찮은 베이커리가 생겼다는 말을 듣고 주말에 다녀왔다. 빵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내게도 구매욕을 끄는 빵들이 제법 진열되어 있었다.

듣자니 이 집 주력은 크림치즈와 야채가 들어간 베이글.
그냥 베이글은 퍽퍽해서 싫어했은데 이 녀석은 꽤 맛났다.

종종 들릴것 같아 회원가이봐고 포인트나 쌓자싶어 가입.

작은 싸이즈로 포장된 치즈케잌.
난 요 놈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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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해룡 (중국집) ........... 배달 안되는곳

 

 

어느 분이 한턱 쏘신다고 해서 따라가 알게 된 곳이다.

이곳은 짬뽕이 주력이다.

특히 백짬뽕 !!

 

색깔이 우유처럼하얀 것은 아니고,

일반 짬뽕 대비 하얗다는 것.

그럼에도 제법 얼큰하다.

 

야채와 오징어, 전복(작은거), 홍합(여러개)가 들어가 꽤 맛나다.

 

뭔가 뜨끈하면서 속이 풀리는걸 먹고 싶을 때,

바지락 칼국수와 이 집 백짬뽕을 놓고 고민하다가 가곤 한다.

 

주차할 곳이 넓지 않다. (3, 4대 정도?)

가게 앞 혹은 주변 도로변에 세워두고 먹는다.

비교적 한적한 곳이지만 막상 가게 들어가 보면 늘 손님이 있다.

 

짬뽕에 미니 탕수육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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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다원 샤브  (샤브샤브집)

 

버섯전골을 원래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역시 자연산 송이로 국을 끓여먹거나 구이로 먹는건데 비싸고, 귀해서....

 

대신 다양한 버섯으로 전골해먹는 것이 그 다음이겠다.

우연한 계기로 이곳을 갔는데 샤브샤브 차림이 쫘악~ 깔리고,

테이블 위에 좀 생소하 버섯이 보인다.

 

노루궁댕이 버섯.

이 야릇한 이름의 버섯이 제법 맛나다.

놓여진 그대로 먹어도 맛있었고, 찍어먹으라고 준 참기름장에 찍어먹어도 좋다.

개인적으로는,

일단 그냥 두세번 먹으며 맛을 보고, 그 다음엔 참기름장에 찍어먹고, 그 다음엔 샤브샤브 해서 먹길 권한다.

나오는 버섯들은 다 직접 재배한 것들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 외에는 다른 곳과 비슷.

 

칼국수 무료로 나오고, 죽도 주문하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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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청화집 순대

 

천안에 겨울철 물놀이 하러 갔다가 뭘 먹을까 고민, 병천순대가 생각났다.

 

여기서 잠깐,

병천이란 말은 천(강물)이 병합(하나로 만남)이란 뜻으로,

순 우리말로는 아우내라고도 해서 강물이 만나는 곳이란 의미 동내라고 한다.

 

암튼 차로 온천동내에서 15분~20분 거리로 가서 저 순대집에 갔다.

주변은 시골의 좀 큰 면 소재지 같은 느낌.

순대집과 호두과자 가게들이 많이 보였다.

 

가게 앞 주차자리가 많지 않다. (약 3대 정도 자리?)

 

메뉴는 단촐.

순대국, 접시순대

 

나는 접시순대를 포장했고, 숙소로 돌아와 조금 식었음에도 꽤 맛있었다.

일반순대와 달리 고기가 많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내겐 좋았다.

소주랑 같이 먹기 좋을듯... 뜨끈한 순대국도 먹고 싶었으나 그건 못먹어 아쉬움이 남는다.

 

주변에 "학화 할머니 호두과자"도 사먹었는데 꽤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팥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흔한 그 팥색이 아닌 하얀색 팥앙금이 들어있어,

느낌이 슈크림 비슷한 것이 호두랑 같이 입속에서 으깨지며 고소하며 달자작한 것이 꽤 맛있어서, 

딱 내 취향이었다.

 

(위 순대 가게 인근에 학화 할머니 호두과자 집도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천안 여기저기에 체인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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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인차이나

 

흔한 동내 중국집이다.

내부가 깔끔하다.

이곳을 방문한 날 이 주변을 구석구석 돌아볼 일이 있어서 허기진 상태에서 식사를 해서인지,

아님 정말 맛있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짜장면과 탕수육이 매우 맛있었다.

 

다시 이곳에 갈일이 생겼을 때 와야지 하는 마음에 명함을 챙겼으나 일반명함이 아닌 저런 종이가 있어 저걸로 대신한다.

과식을 부르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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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손만두

경기도 포천에 있은 만두전문 식당
만두전골이 먹을만 하다.

하지만 이 집의 진짜 메인은 마지막 사진에 있는 해물파전이다.

파삭한 것이 여느 식당의 해물파전과는 전혀 다른 식감의 파전이다.

포천에 간다면 저 해물차전만큼은 꼭 맛보시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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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영만두

만두전문 집이다.
여러 메뉴가 있지만 추천하는 메뉴는

군만두
찐(고기)만두
쫄면(매운맛, 중간맛, 순한맛 중 중간맛)
만두국

이다.

식당 바로 앞에 보용만두 라는 가게가 있으나 본 글에서 소개하는 보영만두가 (내게는) 더 맛있더라.

만두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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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너머 남촌

강원도 토속음식 전문
난 인천에서 먹어봤는데 프렌차이즈가 된 것인지 다른 지역에서도 같은 상호가 보인다.

깔끔하고 정갈하면서 토속적인 느낌이 나쁘지 않다. 둘이 가는 것 보다 여럿이 가서 여러 움식이 나오는 메뉴를 주문해서 함께 먹기에 적당한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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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장뱍반


전남 여수 게장전문집
여수 아쿠아리움에 가는김에 TV에서 소개한 것을 보고 찾아갔다.

맛있다.
가성비도 좋다.
하지만 역시 TV나온 곳이었다.
TV에 소개된 곳은 사람들 뇌리에 잊혀지기 전까진 가면 안되는 것이었다.

식당에 가서 우리 차례가 올 때까지 그렇게 오래 기다리게 될 줄 미리 알았더라면 가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가성비 좋은 맛집임에는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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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미역
미역국을 메인으로 하는 프렌차이즈 식당


사실 집에서 손쉽게 끓여먹는 미역국을 굳이 식당가서 먹을 필요가 있나 생각했었다.
지금도 그 생각에는 크게 변함이 없다.

다만 미역국을 좋아하고,
집에서 해먹기 귀찮을 때,
그리고 좀 색다른 미역국을 먹고 싶을 때 이용하면 괜찮을듯 하다.

오복미역의 미역국의 특징은 “들깨가루”에 있다.
미역국에 들깨가류를 넣어 고소함과 미역국 특유의 맛이 어울어져 제법 먹을만 하다.

이미 미역국에 들깨가루를 넣어 끓여먹던 분이 아니라면, 한번쯤 들려 먹어보시길 권한다.

전국 체인점이라 요즘은 여러 지역에 제법 식당이 검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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