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고, 섬세한 감성, 아련함 마져 전해주는 그리움, 조덕배
음악상자 / 2017. 7. 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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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공화국 시절 공중분해된 삼호그룹 일가의 한 사람으로 태어나,
2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하반신이 마비.
중학시절 스티비 원더 음악을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운,
감미로운 감성의 불후의 음악을 남겨 지금도 후배 가수들이 수없이 레미이크 되고 있는 가수, 조덕배.
리메이크 된 음악을 듣고 나면 늘 드는 생각.
"원곡이 훨씬 좋다"
1집 (1985년) 중, "나의 옛날이야기"
2집 (1986년) 중, "꿈에"
3집 (1988년) 중,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거야"
3.5집 (1991년) 중, "그대 내맘에 들어오며는"
여리고, 섬세한 감성 느낌이 아련함 마져 전해주는 그리움..
비록 그가 마약과 이혼의 과정을 거쳤지만 그의 음악만은 그렇게 그 자리에 머물러 잊혀지지 않고 울려퍼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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