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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통령 당선자 두테르테]
거친 언행으로 '필리핀의 트럼프'로 불리는 두테르테 당선인은 오는 6월 30일 임기 6년의 16대 대통령에 취임한다.
"마약상을 죽여도 좋다"
6개월 내 범죄 근절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 그는 현재 당선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도 사실상 마략상을 사살 가능
한달 보름 동안 사살된 마약상만 59명
에 이르는 상황을 만들어 놓았다.
게다가 한달 월급 5,60만원에 이르는 상황에
경찰에게도 마약상을 체포할 경우 1억원 가령을 포상금을 준다고 걸었으니 경찰들이 어떠할지 미루어짐작할만 하다.
두테르테 당선인은 마약상 등 강력범은 죽어도 괜찮다며 경찰과 군의 강력 대응 주문 외에도,
사형제 부활, 미성년자 야간 통행금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러한 기사를 보며 든 첫 생각은,
한동안 필리핀으로 여행갈 생각은 접어야겠구나.......이다.
독은 독으로 제압하다는 말이 있지만, 결국 독을 제압해도 독은 독일 뿐이다.
당선인 상태에도 저 상황이면,
취임후에는 또 어떤 외신이 들려올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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