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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다원 샤브  (샤브샤브집)

 

버섯전골을 원래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역시 자연산 송이로 국을 끓여먹거나 구이로 먹는건데 비싸고, 귀해서....

 

대신 다양한 버섯으로 전골해먹는 것이 그 다음이겠다.

우연한 계기로 이곳을 갔는데 샤브샤브 차림이 쫘악~ 깔리고,

테이블 위에 좀 생소하 버섯이 보인다.

 

노루궁댕이 버섯.

이 야릇한 이름의 버섯이 제법 맛나다.

놓여진 그대로 먹어도 맛있었고, 찍어먹으라고 준 참기름장에 찍어먹어도 좋다.

개인적으로는,

일단 그냥 두세번 먹으며 맛을 보고, 그 다음엔 참기름장에 찍어먹고, 그 다음엔 샤브샤브 해서 먹길 권한다.

나오는 버섯들은 다 직접 재배한 것들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 외에는 다른 곳과 비슷.

 

칼국수 무료로 나오고, 죽도 주문하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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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청화집 순대

 

천안에 겨울철 물놀이 하러 갔다가 뭘 먹을까 고민, 병천순대가 생각났다.

 

여기서 잠깐,

병천이란 말은 천(강물)이 병합(하나로 만남)이란 뜻으로,

순 우리말로는 아우내라고도 해서 강물이 만나는 곳이란 의미 동내라고 한다.

 

암튼 차로 온천동내에서 15분~20분 거리로 가서 저 순대집에 갔다.

주변은 시골의 좀 큰 면 소재지 같은 느낌.

순대집과 호두과자 가게들이 많이 보였다.

 

가게 앞 주차자리가 많지 않다. (약 3대 정도 자리?)

 

메뉴는 단촐.

순대국, 접시순대

 

나는 접시순대를 포장했고, 숙소로 돌아와 조금 식었음에도 꽤 맛있었다.

일반순대와 달리 고기가 많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내겐 좋았다.

소주랑 같이 먹기 좋을듯... 뜨끈한 순대국도 먹고 싶었으나 그건 못먹어 아쉬움이 남는다.

 

주변에 "학화 할머니 호두과자"도 사먹었는데 꽤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팥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흔한 그 팥색이 아닌 하얀색 팥앙금이 들어있어,

느낌이 슈크림 비슷한 것이 호두랑 같이 입속에서 으깨지며 고소하며 달자작한 것이 꽤 맛있어서, 

딱 내 취향이었다.

 

(위 순대 가게 인근에 학화 할머니 호두과자 집도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천안 여기저기에 체인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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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인차이나

 

흔한 동내 중국집이다.

내부가 깔끔하다.

이곳을 방문한 날 이 주변을 구석구석 돌아볼 일이 있어서 허기진 상태에서 식사를 해서인지,

아님 정말 맛있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짜장면과 탕수육이 매우 맛있었다.

 

다시 이곳에 갈일이 생겼을 때 와야지 하는 마음에 명함을 챙겼으나 일반명함이 아닌 저런 종이가 있어 저걸로 대신한다.

과식을 부르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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