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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y G - Loving You

음악상자 / 2016. 6. 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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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y G - Loving You

 

하느바람 실타레 날리듯 불어오는 이른 저녁

멀리 저물어가는 석양을

흔들 의자에 앉아 가벼운 술 향기 넘기우며 바라볼 때 

생각난다.

생각난다..

그래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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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lk R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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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ágilidad (Spanish 버젼)

Mañana ya la sangre no estará
Al caer la lluvia se la llevará
Acero y piel combinación tan cruel
Pero algo en nuestras mentes quedará

Un acto así terminará
Con una vida y nada más
Nada se logra con violencia
Ni se logrará
Aquellos que han nacido en un mundo así
No olviden su fragilidad


Lloras tu y lloro yo
Y el cielo también, y el cielo también
Lloras tu y lloro yo
Que fragilidad, que fragilidad

 

 

Fragile - Sting

If blood will flow when flesh and steel are one
Drying in the colour of the evening sun
Tomorrow"s rain will wash the stains away
But something in our minds will always stay

Perhaps this final act was meant
To clinch a lifetime"s arguments
That nothing comes from violence
and nothing ever could
For all those born beneath an angry star
Lest we forget how fragile we are

On and on the rain will fall
Like tears from a star like tears from a star
On and on the rain will say
How fragile we are how fragile we are

 

너무나 좋아하는 곡 중 하나.

 

한동안 얼마나 많이 들었었나.

 

다시 듣기 시작하면 또 얼마나 오랫동안 반복해서 듣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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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려오

음악상자 / 2016. 6. 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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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잠든 머리맡에 가만히 앉아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바람 바람이려오.

 

그대 잠든 모습처럼 가만히 앉아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어둠 어둠이려오.

 

멀리서 멀리서 밝아오는 아침이

나의 노래 천국의 노래 삼켜버려요.

날개짓하면서 밝아오는 아침이

나의 노래 천국의 노래 흩어 놓아요.

 

산들산들 불어오는 포근한 바람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바람 바람이려오.

모래바람이 휘몰아치는 사막을,

한 나그네가 긴 창의 모자를 깊히 눌러쓰며 홀로 걸으며 시작되는

일본의 사무라이 영화의 도입부를 연상케하는

이 음악의 도입부.

 

오래된 곡이지만 자꾸 듣다보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

 

늦은 밤,

어두운 불 빛과 와인을 벗삼아 이 곡을 계속해서 반속해서 듣는다. 

 

 

이용 - 바람이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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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좋아하고,

재즈를 좋아하고,

드럼을 좋아하고...


그런 내게 영화 위플래쉬는 무척 매력적인 영화였다.


영화에 삽입된 곡들 중 두 곡이 괜찮았는데, 그 중 더 마음을 끄는 곡이 이 곡 CARAVAN 이다.

주인공이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연주해서 더 현장감 있었다고 할까?

물론 전문 연주가의 연주를 유튜브를 통해 들으니 더욱 맘에 들어 함께 올려 본다.


Charly Antolini: CARAVAN - The Big Drum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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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TV에서 흑우 김대환 이라 불리는 타악기 연주자를 다큐 비슷한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어린 마음에 봤음에도 그 사람에게 압도되었다라고 할까.
그의 음악적 깊이와 크기가 너무나 거대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프로의 몇 장면을 소개하자면,
일본에서의 공연 장면이 나오는데 일본 측에서는 수십명이 여러 북을 동시에 힘차게 두드리면서 맞춰서 연주하는데 민속적이고 힘이 있다는 느낌이라면,
김대환씨는 홀로 엄청나게 큰 북을 손가락 사이사이에 여러 개의 채를 넣어 움켜쥐고는 연주하는데, 일본의 수십명의 연주보다 훨씬 거대한 느낌을 주는 연주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밖에도
오래전 신중현, (어린) 조용필 등과 함께 그룹으로 활동하던 내용이라던가
음악 외적인 부분으로
쌀 한 톨에 새긴 반야심경이, 할리데이비슨 모터 소리에 자신의 타악기 소리를 입혀서 또 다른 음을 만들어낸 장면도 무척 인상적이었다.

 

그에 대한 이야기나 연주를 더 많이 접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뒤져봐도 자료가 많지 않아 찾기 어려웠다.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엄청난 팬이 되었을텐데....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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