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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람 이 어 라 Silk R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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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 검색 결과를 이딴 식으로 해놓고 ?

뭐 AI ?

 

욕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다.

 

못믿겠으면 직접 검색 해보시든지, 아래 링크 클릭 해보시기 바란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1&ie=utf8&query=%EF%A4%B3

 

 

이건 아니잖아.

인간으로서 이건 정말 아니다.

 

아무리 네이버가 반정부, 친국짐 성향이라 해도 이건 검색 서비스로서의 기본,

아니 이건 인간 이하의 짓꺼리라고 생각한다.

 

이미 고인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네이버 지들에게 뭔 원한받을 일을 했다고 이렇게까지 돌아가신 분을 욕보인단 말인가!

 

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

 

 

 

 

혹시 해서 전두환의 全으로도 검색해 봤다.

 

 

 

 

 

독재통치로 그 많은 무고한 사람을 죽게한 장본인에게 조차 저런 짓은 안한다.

뭐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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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씩 저 장면이 머리에 떠오른다.
그 때마다 가슴이 아려온다.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될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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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그 얼마나 아름답고, 잔인한가...

 

 

민주주의가 완벽하다고는 할수 없다지만 현재로서 최선이다라고 누군가 그러더군.


서구는 지금의 민주주의를 갖추기까지 얼마나 많은 피를 뿌리며 희생했는데, 

우리는 미군정에 의해 주입된 민주주의 아래에서 여기까지 왔으니 서구에 비하면 피와 희생을 많이 하지 않은 편이다고 누간가 그러더라.

때문에 한국의 민주주의는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자리잡기까지 (서구에 비해 없었던) 피와 희생이 뒤따르지 않을 수 없다고...


돌아보면,

급박하게 돌아간것 같으면서도 박정희 - 전두환 - 노태우 - 김영삼 - 김대중 - 노무현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민주주의는,

서서히 단계를 밟아서 변화해 간 것 같다.


하지만 그 변화를 달가워하지 않은 세력의 마지막 몸부림에 의해서 이명박근혜 9년의 시간을 거쳤지만,

기어이 지금의 문재인 시대로 왔다.


한편으로는 필열적인 귀결같지만,

또한 들여다보면 그 사이사이 얼마나 많은 피와 희생 위에 지금의 여기까지 와 있나 싶다.

더 안타까운 것은 많은 국민이 원하는 바람직한 방향으로의 민주주의를 계속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그 희생을 필요로 할 것이라는 점에서 민주주의 길이 아름다우면서도 잔인하다는 생각이 든다.

 

 


무현, 두도시 이야기

노무현입니다


두 편의 영화를 보면서 벅차오르는 감동을 어떻게 적을까,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이야길 적을까 하다가

이런 큰 둘레의 소감으로 적어본다.


더불어 우리의 민주주의는,

대표 한 사람을 잘 뽑아놓우면 그가 알아서 잘 해주겠지 하는 사대에서, 지지자가 계속 눈 부릅뜨고 참여하고 챙기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된 시대까지 왔다고 본다. 

그 역시 우리는 적잖은 피와 희생을 치루고 깨달은 것이다. 오래도록 망각하지 않기를 기원해 본다.






[영화 "노무현입니다" 中 노무현, 유시민 두 사람의 대화 회상]


노무현 : 노무현의 시대가 올까요?

유시민 : 오죠..... 반드시 옵니다.

노무현 : 그런데 노무현의 시대가 오면 나는 거기에 없을 거 같아요. 

유시민 : 후보님(노무현)은 지금 새로운 변화의 첫 파도를 올라타신 거에요.

           그 첫 파도가 밀려와서 가야 할 곳까지 갈 수도 있지만 그 첫 파도가 거기까지 못 가고 주저앉을 수도 있죠.

           그러면 그 다음 파도가 또 오겠죠. 

           첫 파도를 타고 계시기 때문에 거기까지 못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오기는 와요.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노무현 : 허~ 그렇죠.

           그런 세상이 오기만 하면야 내 없으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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