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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표기법은 가마쿠라 시대 초부터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藤原定家의 저작이라고 전해지는 'げかんしゅう (下官集)'는 가나 표기법의 기준을 前代인 헤이안 시대 말기의 ぞうし類 (草子類)의 가나 표기에서 찾았고, 혼란을 바로잡으려 했다. 이를 '定家仮名遣い'라 한다. 


지만 'お'와 'を'의 구별은 헤이안 시대 말기에 이미 상당한 혼란이 생겼기 때문에 그에서 기준을 찾을 수는 없었다.

'下官集'에서는 악센트가 높은 것을 'を'로, 낮은 것을 'お'로 표기하고 있다.

 


남북조 시대에는 ぎょうあ (行阿)가 이를 증보하여 '가나문자표기법(仮名文字遣)'을 썼다. 

아도 기준을 고서에서 찾고자 하였으나, 'お''を'의 구별에 대해서는 定家 가나 표기법의 원칙을 답습했다. 하지만 남북조 시대에는 악센트의 일대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일부의 어휘에 관해서는 定家의 시대와는 악센트의 고저가 달랐고, 그 때문에 'お'와 'を'의 가나 표기법에 혼란이 일어났다.

 


에도시대 이르러서 국학자 'けいちゅう (契沖)'의 의해, 古문헌(헤이안 시대 초기)에 기준을 둔 歴史的仮名遣い가 정리 되었다.

 


이후

 

1946년(昭和 21年) 現代がなづかい

 

1986년(昭和 61年) 現代仮名遣い

 

순으로 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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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lk R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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