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바 람 이 어 라 Silk Rode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19)
이슈상자 (108)
음악상자 (35)
영화상자 (32)
미술상자 (7)
사진상자 (5)
유머상자 (61)
맛상자 (37)
낙 서 (25)
일본어상자 (56)
얼추 일본어 교실 (26)
추악한 언론, 포털 행태 박제 (24)
Total
Today
Yesterday
728x90


영화를 좋아하고,

재즈를 좋아하고,

드럼을 좋아하고...


그런 내게 영화 위플래쉬는 무척 매력적인 영화였다.


영화에 삽입된 곡들 중 두 곡이 괜찮았는데, 그 중 더 마음을 끄는 곡이 이 곡 CARAVAN 이다.

주인공이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연주해서 더 현장감 있었다고 할까?

물론 전문 연주가의 연주를 유튜브를 통해 들으니 더욱 맘에 들어 함께 올려 본다.


Charly Antolini: CARAVAN - The Big Drum Solo


728x90

'음악상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새 (장필순)  (0) 2016.06.08
Kenny G - Loving You  (0) 2016.06.08
Julio Iglesias & Sting - Fragile  (0) 2016.06.08
바람이려오  (0) 2016.06.08
타악기 연주가 黑雨 김대환  (0) 2016.06.01
Posted by Silk Rode
, |
728x90

 

 

 

어릴 적 TV에서 흑우 김대환 이라 불리는 타악기 연주자를 다큐 비슷한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어린 마음에 봤음에도 그 사람에게 압도되었다라고 할까.
그의 음악적 깊이와 크기가 너무나 거대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프로의 몇 장면을 소개하자면,
일본에서의 공연 장면이 나오는데 일본 측에서는 수십명이 여러 북을 동시에 힘차게 두드리면서 맞춰서 연주하는데 민속적이고 힘이 있다는 느낌이라면,
김대환씨는 홀로 엄청나게 큰 북을 손가락 사이사이에 여러 개의 채를 넣어 움켜쥐고는 연주하는데, 일본의 수십명의 연주보다 훨씬 거대한 느낌을 주는 연주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밖에도
오래전 신중현, (어린) 조용필 등과 함께 그룹으로 활동하던 내용이라던가
음악 외적인 부분으로
쌀 한 톨에 새긴 반야심경이, 할리데이비슨 모터 소리에 자신의 타악기 소리를 입혀서 또 다른 음을 만들어낸 장면도 무척 인상적이었다.

 

그에 대한 이야기나 연주를 더 많이 접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뒤져봐도 자료가 많지 않아 찾기 어려웠다.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엄청난 팬이 되었을텐데....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728x90

'음악상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새 (장필순)  (0) 2016.06.08
Kenny G - Loving You  (0) 2016.06.08
Julio Iglesias & Sting - Fragile  (0) 2016.06.08
바람이려오  (0) 2016.06.08
영화 "위플래쉬"에서 돋보인 곡 "CARAVAN"  (0) 2016.06.06
Posted by Silk Rode
, |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