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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6일(토) 아사히신문 천성인어 (天声人語)   関東大震災の教訓

 

関東大震災の混乱のさなか、ある銀行員が見聞きしたことである。広場で群衆が棒切れを振りかざしている。近づいてみると大勢の人たちが1人の男を殴っている。殺せ、と言いながら▼「朝鮮人だ」「巡査に渡さずに殴り殺してしまえ」との声が、聞こえてくる。「此奴(こやつ)が爆弾を投げたり、毒薬を井戸に投じたりするのログイン前の続きだなと思ふと、私もつい怒気が溢(あふ)れて来た」(染川藍泉〈らんせん〉著『震災日誌』)。朝鮮人が暴動を起こしたとの流言飛語が、飛び交っていた▼人びとは武器を手に自警団を作って検問をした。「一五円五〇銭」と発音しにくい言葉を言わせ、日本人かどうか調べた例もあった。あまりに多くの朝鮮人が虐殺された▼差別的な振る舞いや意識があったがゆえに、仕返しを恐れたか。官憲もデマを打ち消すどころか真に受け、火に油を注いだ。「当局として誠に面目なき次第」と警視庁幹部だった正力松太郎が後に述べている。不安心理が異常な行動をもたらす。忘れてはいけない教訓である▼そう考えると、首をかしげざるをえない。朝鮮人犠牲者を悼む式典に、小池百合子東京都知事が追悼文を送らない方針だという。例年とは異なる判断である。都慰霊協会の追悼行事があるので、「個々の行事への対応はやめる」のが理由というが、見たくない過去に目をつぶることにつながらないか▼今からでも遅くない。方針を改め、追悼文をしたためてほしい。大震災から94年となる9月1日。風化を許してはいけない歴史がある。

 

 

관동대지진의 혼란이 한창일 때, 어느 은행원이 보고 들은 일이다. 광장에서 군중이 몽둥이를 치켜들고 있었다. 가까이서 보니 많은 사람들이 한 남자를 때리고 있었다. “죽여라~”고 말하며 조센징이다. 경찰에 넘기지 말고 죽여버려~”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 새끼가 폭탄을 던지고, 독약을 우물에 풀었던 것인가 싶어 나도 분노 밀려왔다

: 染川藍泉 / : 震災日誌 ...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켰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난무했다. 사람들은 손에 무기를 들고, 자경단을 만들어 검문을 했다. “十五円五十銭(십오엔오십전)”이라는 발음하기 어려운 말을 말하게 해서 일본인인지 아닌지를 조사했다는 예도 있었다.

 

너무나도 많은 조선인이 학살되었다. (조선인에 대한) 차별적인 행동, 의식들이 있었었기에, (군중들의) 복수가 두려웠던가. 관청에서도 데모를 없애기는커녕 받아들여, 불에 기름을 부었다.

 

당국으로서 참으로 올바른 상황임이라고 경시청 간부였던 正力松太郎(쇼리키 마츠타로오)는 이후 진술했다.

 

불안심리가 이상한 행동을 불러일으켰다.

잊어서는 안 될 교훈이다라고 생각하면 고개를 갸웃거리지 않을 수 없다. 조선인희생자를 애도하는 의식에

 小池百合子(고이케 유리코 : 현 도쿄 도지사)가 추도문을 보내지 않을 방침이라고 한다. 종례와는 다른 판단이다. (도쿄)도위령협회의 행사가 있으니, “개개의 행사에 대한 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 이유라고 하지만, 되돌아보고 싶지 않은 과거에 눈을 감은 것이 아닌가.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다. 방침을 고쳐, 추도문을 쓰길 바란다.

대지진으로부터 94년이 되는 91.

風化를 허용하지 않는 역사가 있다. (이 표현 죽이는군)

 

 

 

[더하는 글]

https://ja.wikipedia.org/wiki/%E9%96%A2%E6%9D%B1%E5%A4%A7%E9%9C%87%E7%81%BD

위 글의 내용 중 일부.


自警団による暴行(자경단에 의한 폭행)

朝鮮語では語頭に濁音が来ないことから、道行く人に「十五円五十銭」や「ガギグゲゴ」などを言わせ、うまく言えないと朝鮮人として暴行、殺害したとしている

조선어에는 어두에 촉음이 오지 않기 때문에, 행인에게 "오십엔 오십전(고쥬엔 고짓센)"이나 "가기구케고" 등을 말하게 해서,

잘 말하지 못하면 조선인으로 여겨 폭행, 살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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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lk R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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