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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방송도 있었군.

사투리에 관심이 많은데 저런 방송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제주도 버젼도 있음 좋겠는데..

보니 전주MBC 지역방송 내용이라 다른 지역 버젼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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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판사 리스트 시즌2



# 허경호(영장 전담 판사) (★★★★★★)

※별명 : 프로기각러,귀가도우미


- 2018.07.05 권성동 법사위원장 영장 기각 - 강원랜드 채용비리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을 한 혐의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1030

 

- 2018.06.20 이명희 한진회장 부인 영장 기각 -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47258&CMPT_CD=P0001&utm_campaign=daum_news&utm_source=daum&utm_medium=daumnews

 

- 2018.05.31 이종명 전 국정원 차장 영장 기각 - 이명박 정권 국가정보원의 야권·진보 인사 불법사찰 의혹에 관여한 혐의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80531001900038/?did=1947m

 

- 2018.04.18 안태근 전 검사장 영장 기각 - 후배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 불이익을 준 혐의

 http://www.sedaily.com/NewsView/1RYAZVU1FF


- 2018.03.30 전직 검사 진모(41)씨 영장 1차 기각 - 검사 시절 후배검사 등을 강제추행한 혐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3/30/0200000000AKR20180330195451004.HTML?input=1179m


- 2018.03.07 김관진 전 안보실장 영장 기각 -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국방부의 수사를 축소하도록 지시한 혐의

 http://www.ytn.co.kr/_ln/0103_201803070023519157   

 

 

 

 

# 이언학(영장 전담 판사) (★★) 


- 2018.07.05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 영장 기각 -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국정원)의 ‘양대노총 파괴공작’에 연루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today/article/4681339_22669.html

 

- 2018.04.12 전직 검사 진모(41)씨 영장 2차 기각 - 현직 시절 후배검사 등을 강제추행한 혐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12/0200000000AKR20180412188300004.HTML?input=1179m

 

 

 


 

# 박범석(영장 전담 판사) (★★★) 


- 2018.06.11 박상범 전 삼성전자서비스 사장 영장 기각 - 삼성전자서비스 지회의 노조와해 공작인 이른바 '그린화' 작업을 지시한 혐의

 http://news1.kr/articles/?3342346

 

- 2018.06.04 이명희 한진회장 부인 영장 기각 - 공사장 근로자와 운전기사 등에게 수시로 폭언하고 손찌검한 혐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6/04/0200000000AKR20180604171351004.HTML?input=1179m

 

- 2018.05.03 삼성전자서비스 임원과 전·현직 협력사 대표(지역센터장) 등 3명 영장 기각 - 노조와해 공작을 지시·이행한 의혹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02/0200000000AKR20180502183700004.HTML?input=1179m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적절하게 견제해주시는 우리 영장 판사님들 화이팅!!!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324588?po=2&od=T31&sk=&sv=&category=&groupCd=&articlePeriod=default&p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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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이후 정말 좋은 판사 리스트 v1.7]


# 성보기판사

배우 문성근 김여진씨의 합성사진 유포해 명예 훼손 혐의 전 국정원 심리전단 팀장 유모씨(57)가 1심 무죄(2017.12.14)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838207

 

 

 


# 강부영 판사

정유라 영장 1차 기각(2017.06)

박영수 특검 물병 투척 김모씨 영장 기각(2017.08.14)

KAI 박모 임원 분식회계 증거 삭제지시 영장 기각(2017.09.13)  

KAI 현직 경영지원본부장 이모(57)씨 취업 청탁을 받고 채용비리를 저지른 혐의 영장 기각(2017.09.20)

국정원 정치 공작혐의 추명호 전 국정원국장 영장 기각(2017.10.20)

방송장악 MBC 김재철 전사장 영장 기각(2017.11.10)

전병헌 의원 뇌물수수의혹 영장 1차 기각(2017.11.24)

군 댓글 공작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MB 정권 안보실세 김태효(50)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 영장 기각(2017.12.13)

 

 


 

# 권순호 판사

우병우 영장 2차 기각(2017.04)

이영선 영장 기각(2017.04)

고영태 영장 발부(2017.04)

정유라 영장 2차 기각(2017.06)

이모 KAI 경영지원본부장 영장 기각(2017.09.08)

이병호 전 국정원장 영장 기각(2017.11.17)

우병우 처가 삼남개발 압수수색영장 기각(2017.11.19)

전병헌 의원 뇌물수수의혹 영장 2차 기각(2017.12.13)

 

 


 

# 조의연 판사

이재용 영장 1차 기각(2017.01)

돈봉투 만찬 이영렬(59·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 1심 무죄(2017.12.08)

 

 


 

# 김세윤판사

장시호, 삼성그룹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 구형량보다 1년 많은 2년 6개월 1심선고(2017.12.06)

김종, 삼성그룹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 구형량보다 적은 3년 1심선고(2017.12.06)

 

 


 

# 오민석 판사

우병우 영장 1차 기각(2017.02)

윤모 전 KAI 생산본부장 영장 기각(2017.08.04)

댓글 공작 양지회 임원 영장 기각(2017.09)

어버이연합 추선희 영장 기각(2017.10.20)

최윤수(우병우친구) 전국정원 2차장 영장 기각(2017.12.02)

 

 


 

# 신광렬 판사

김관진(68) 구속 재심사 후 석방-구속적부심 청구를 인용(2017.11.22)

임관빈 전 정책실장 구속 재심사 후 석방-구속적부심 청구를 인용(2017.11.24)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 조모씨(협회 자금을 유용한 혐의로 구속) 구속적부심 청구를 인용(2017.12.01)

 

 


 

# 김진동 판사

넥슨 진경준 검사 뇌물 무죄(2016.12)

이재용 5년 1차 판결(2017.08)

 

 


 

# 황병헌 판사

조윤선 1심 무죄(2017.07)

 

 


 

# 조영철 판사

이임순 공소 기각(2017.09)

 

 


 

# 김대웅 판사

김진태 선거법위반 2심 무죄(2017.09.27) : 이 건은 쿨한 공판검사가 무성의 했고 구형도 포기, 논란이 되고 있네요. 공판검사 신고 받아요

 

 


 

# 김국현 판사

나향욱 민중은개돼지 발언, 파면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2017.09.29)

 

 


 

# 함종식 판사

삼성물산 합병 무효소송 기각(2017.10.19)

 

 


 

# 윤준 판사

이영선 전행정관 1심 1년 유죄 깨고 2심에서 무죄(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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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보기판사

배우 문성근 김여진씨의 합성사진 유포해 명예 훼손 혐의 전 국정원 심리전단 팀장 유모씨(57)가 1심 무죄(2017.12.14) ★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성보기 부장판사는 14일 국정원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 검찰이 ‘적폐청산’ 수사를 시작한 뒤

기소한 국정원 직원들 중 첫 1심 선고다.

성 부장판사는 “피해자들이 정신적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유씨가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성 부장판사는 유씨가 만든 합성사진의 수준이 조악해

실제로 일반인들이 사진을 봤을 때 문씨와 김씨가 부적절한 관계에

있다고 믿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54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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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사와 형용사

 

편의상 い형용사, 형용사 라고 하긴 하지만 일본어를 10품사로 나누었을 때

형용사는 형용사로 분류하고,

형용사는 형용동사로 분류한다.

 

 

형용사

형용사

おいしい

맛있다

しずかだ

조용하다

おいし うどん

맛있 우동

しずか へや

조용

おいしいです

맛있습니다

しずかです

조용합니다

おいしくて やすい 

맛있 싸다

しずか きれいだ

조용하고 깨끗하다

 

형용사란 명사를 꾸며주는 것으로 우리말로 해석 했을 때 "~한"으로 사용되는데,

위표에서 보다시피 명사를 꾸며줄 때 즉,

우동을 꾸며줄 때 い로 명사와 연결되어 (おいし うどん) 형용사

방을 꾸며줄 때 な로 명사와 연결되어 (しずか へや) 형용사

로 각각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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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문제

(단정/존재)

 

아래 표 속 우리말을 일본어로 바꿔보세요.

 

[단정] ~이다 / ~아니다

 

긍정문

부정문

기본형

이것은 가방이다.

 

 

이것은 가방이 아니다.

 

 

정중형

이것은 가방입니다.

 

 

이것은 가방이 아닙니다.

 

 

 

[존재] ~이 있다 / 없다 (사물. 식물)

 

긍정문

부정문

기본형

여기에 안경이 있다.

 

 

여기에 안경이 없다.

 

 

정중형

여기에 안경이 있습니다.

 

 

여기에 안경이 없습니다.

 

 

 

(사람, 동물)

 

긍정문

부정문

기본형

여기에 고양이가 있다.

 

 

여기에 고양이가 없다.

 

 

정중형

여기에 고양이가 있습니다.

 

 

여기에 고양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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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사물 / 식물

사람 / 동물

있다/있습니다

ある / あります

いる / います

없다/없습니다

ない / ありません

いない / いません

 

주의점

위의 ありません 대신 ないです를 いません 대신 いないです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정중한 표현은   ありません, いません 을 사용한다.

 

 

 

[단정]

 

긍정

부정

일상어

これは かばんだ

これは かばんでは ない

이것은 가방이다.

이것은 가방이 아니다.

정중어

これは かばんです

これは かばんでは ありません

이건은 가방입니다.

이것은 가방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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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어 (こそあど)

 

 

사물 (~)

장소 (~)

방향 (~)

この

これ

이것

ここ

여기

こちら

이쪽

その

それ

그것

そこ

거기

そちら

그쪽

あの

あれ

저것

あそこ

저기

あちら

저쪽

どの

어느

どれ

어느 것

どこ

어디

どちら

어느 쪽

 

주의점

1. 우리말에 이것저것, 여기저기, 이쪽저쪽 이란 말 때문에 해석 순서에 주의

2. こそあ는 이 / 그 / 저 순으로 말하는 사람을 기점으로 점점 멀어지는 것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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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수 세기

 

 

( なんにん : 몇 명 )

一人

二人

三人

四人

五人

ひとり

ふたり

さんにん

よにん

ごにん

 

六人

七人

八人

九人

十人

ろくにん

しちにん

はちにん

きゅうにん

じゅうにん

 

1명부터 10명을 일본어로 말 할 때 주의해야 할 곳은,

ㄱ.  1명, 2명을  いちにん、ににん이 아니라는 것.

ㄴ.  4명을 しにん이나 よんにん으로 발음하지 않도록 할 것.

ㄷ. 11명을 じゅうひとり / 12명을 じゅうふたり로 발음하지 않도록 할 것.

 

11명부터는 숫자 뒤에 にん을 붙여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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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면을 보고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많이들 비웃는것 같다.

사실 택견은 우리 일상생활에서의 동작을 응용한 것이 많다.

때문에 무심코 우리가 했던 저 동작을 꾸준히 단련해서 스피드와 파워를 늘려 기술로 갈고 닦았을 때

저 기술이 과연 비웃을 수 있는 기술일까...

 

 

오래도록 저 기술을 갈고 닦은 사람에게 저 기술로 얻어맞고도 비웃을 수 있는지 두고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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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즌7 한국편 중 전주 청국장 비빔밥 편에서,

잠깐 전주의 어느 전통우산 만드는 곳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왔다.

그 전통우산을 보며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 들면서 우리나라의 전통우산이 아닌,

중국이나 일본의 것이 아닐까 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포털에서 "전주 전통우산"이란 이름으로 검색을 해 봤더니, 그 우산들은 우리의 전통우산이 맞는것 같다.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장재마을 일원

 

전주 우산장 윤규상

 

옛부터 진주와 전주는 한지우산 제작의 중심지였다다고 한다. 

특히 전주는 좋은 한지가 생산되는 곳이자 가까운 전남 담양에서 살의 재료인 대나무를 쉽게 구할 수 있어 명품 지우산이 생산됐단다.

 

 

그랬던 것이,

 

[기사 중 일부]

http://www.chkorea.news/news/articleView.html?idxno=6400

 

70년대에 값싼 비닐우산이 나오면서 지우산은 점차 설 자리가 없었다. 80년대에는 천우산이, 90년대부터는 중국 수입우산이 들어오면서 장인들은 떠나고 지우산 공장은 문을 닫았다. 전통을 어떻게라도 살려내려고 버텼지만 대나무 자재를 공급 받을 수 없어서 공장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80년대부터 90년대 중반까지 뜨개바늘이나 낚시찌를 대나무로 제작하는 공장을 운영하면서 버텼지만 중국산이 들어오면서 이마저도 채산성이 떨어졌다.

윤규상 명인이 지우산을 다시 만들게 된 시기는 2005년도. 우연히 한지 명인 유배근 씨를 만나 전통공예의 맥을 이어보기로 했다. 우산 꼭지를 만드는 칼과 살대가 끼워질 홈대를 파는 홈칼, 살대 깎는 칼 등을 새로 제작해야 했다. 3년에 걸쳐 옛날 방식의 제작 도구들을 복원했다.

 

지우산 도구 제작 방법 복원하다

살들이 갈려나가는 꼭지(상통, 중통)는 때죽나무나 물푸레나무 등 단단한 나무를 쓴다. 상통 꼭지에서 살이 갈라져나가는 홈을 파고 여기에 담양산 맹죽이나 손죽을 사용한 살대를 깎아 넣는다. 살대와 같은 수의 받침살 또는 펴짐살이 모이는 중통도 그 간격이 일정해야 한다. 36개에서 72개의 살대가 펴진다. 지름 2cm 이상의 손대로는 곧은 청죽을 사용한다. 손대나 손대의 손잡이에 장식을 넣는다.

골산(骨傘)이 완성되면 실로 살들을 묶어낸다. 마지막으로 전주산 한지를 삼합으로 배접해 사용하고 그 위에 들기름을 먹인다. 기름 먹인 한지 덕분에 우산은 비에 젖어들지 않는다. 댓살이 촘촘하게 버텨 바람에 뒤집히지 않는다.

양산이나 비우산 용도로 사용되는 지우산은 다채롭게 물들인 한지의 색감이 아름답고 은은한 빛에 비춰드는 그 명암이 그윽하다. 그리고 비올 때 쓰면 기름을 먹인 한지라 비가 튕겨나가지 않고 살대와 한지 위를 스스륵 미끄럼을 타고 흘러내린다. 소리의 멋스러움이 있다. 여기에 비 오는 날의 추억이 깃들면서 감성에 호소해오는 정감이 있다.

 

뒤돌아보니 지우산을 복원하려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었다. 복원했다고 해도 수요처가 없어 수익이 없었다. 그러나 장인은 외롭지 않았다. 2008년 제33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2009 전주 전통공예 전국대전, 2010년 전주 한지공예 대전, 29회 전국 대나무 공예대전, 일본 가나자와시 교류 전시회, 35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등에 도전해 상을 받거나 전시를 마쳤다. 2011년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5호 우산장으로 지정됐다.

 

전통 이어 현대 패션 상품으로 개발

 

종이우산을 일본의 문화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어 지우산의 전통성을 알리는 일에도 전념하고 있다. 종이우산을 현대화하고 작품성을 강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천우산의 기능성과 편리성을 대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명용품, 디자인용품, 장식용품, 비가림과 해가림 휴식용품 등으로 변신되는 지우산의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2015년에 ‘예올이 뽑은 올해의 장인상’을 받으면서 전통 차일산과 지우산을 복원해 전시한 것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2017년 8월에 미디어 아티스트와 함께 지우산을 활용할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갖은 것도 의미 있었다.

전통을 이으면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디자인 개발이 절실하다. 아들 성호 씨는 반도체 회사를 다니다가 아버지의 일을 돕겠다고 직장을 그만두었다. “아버지가 복원한 전통의 지우산이 현대적으로 실용성과 미적 가치를 갖출 수 있도록 장식과 색감, 패션 측면에서도 새롭게 도전하는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오방색의 한지에 햇빛이 비춰들면 꽃비가 내리는 것 같다. 비꽃처럼 아름다운 색이다. 그 전통의 미감을 만들어내는 지우산의 장인과 그 아들. 아름다움은 그렇게 대물림되고 있었다.

 

 

일본 드라마에서 전주의 전통우산을 보고 저거 중국이나 일본꺼 아니야 생각했던 스스로가 조금 부끄러워졌다랄까...

 

인터넷 판매하는 곳이 있어 들어가 봤더니,

 

 

https://swindow.naver.com/itemdetail/2248748787?NaPm=ct%3Ddummy%7Cci%3Dshoppingwindow%7Ctr%3Dswl%7Chk%3Ddummy%7Ctrx%3Di%3A2248748787&inflow=aal

 

장인이 전통 수작업으로 만들어서인지 예상보다는 가격이 좀 있지만,

괜찮은 외국인이나 가까운 지인에게 선물할때 괜찮을것 같아 키핑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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