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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람 이 어 라 Silk R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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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 (일본어 우나기)

바다장어 = 붕장어 (일본어 아나고)

위 용어들이 지방에 따라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 외 먹장어(꼼장어) 갯장어 등이 있지요.

생긴것은 다들 비슷비슷하네요

 

저 중 민물장어와 바다장어만 놓고 보면

 

먼저 영양을 살펴보면

 

헬스, 다이어트 면으로 보면 바다장어가 좋네요.

칼로리는 더 낮으면서 단백질은 비슷, 저지방이면서 탄수화물 제로

 

하지만 어렵게 살던 옛날 사람들 입장에서는

고칼로리, 고단백, 고지방의 민물장어가 간만에 먹으면 보양식이었을 수 있었겠다 싶습니다.

게다가  불포화지방산으로 항암작용, 노화방지, 고지혈증예방 역할을 하는 DHA는 민물장어 쪽이 훨씬 많군요.

 

개인적으로 맛은

민물장어 > 꼼장어 > 바다장어 > 갯장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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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와 위스키의 차이

증류주를 통으로 숙성시키고 만드는 브랜디와 위스키.서로 외형이 비슷합니다만, 원료나 제법이 크게 다릅니다.
브랜디는,
포도나 서양배 등의 과일을 양조한 과실주를 증류해, 통으로 숙성시킨 술입니다.

위스키는,
보리나 옥수수 등의 곡물을 원료로 해, 제조 과정으로 “당화”라는 공정이 필요합니다.
브랜디는 원료의 과일에 당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당화하지 않아도 제조 가능.
원료와 제법에 따라 향기나 맛이 달라집니다.



브랜디의 원료

브랜디는 과실을 주원료로 해, 증류하고 만들어진 술로, 풍부한 향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사용되는 원료는 여러가지로, 흰색 포도·서양배·사과로도 만듭니다.

과실에 따라 맛이나 향기의 차이가 크고, 명칭도 다른 것이 브랜디의 특징.
예를 들면,
카르바드스 : 사과를 주원료로 사용한 것
꼬냑, 아르마냑쿠 : 특정 품종의 포도를 원료로 사용해 프랑스 남부에서 만들어진 것.


브랜디의 종류

 

1) 꼬냑

프랑스의 꼬냑 지방에서 만들어지는 고급 브랜디로서 향기로운 맛이 특징.

헤네시, 레미 마틴(마르탱), 까뮤(까뮈), 마텔, 꾸브아제  등이 정평이 난 브랜디 초보자에게도 추천하는 명주 입니다.

꼬냑은, “유니·브랑”이라는 품종의 포도를 사용한 물건이 대부분.

2단계의 증류를 거쳐 만들어져, 순하고 품위있는 입맛을 특징으로 하는 브랜디입니다.

 

 

 

 

2) 카르바드스

카르바드스는, 사과를 원료로서 만들어지는 브랜디입니다.

이 명칭이 붙여지는 것은 프랑스의 “카르바드스”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물건에 한정되고,

다른 지역에서 만들어진 물건은 “애플 브랜디”라고 불려 구별됩니다.

카르바드스는, 사과로부터 발효시킨 애플 와인(사과주)를 증류한 술로서, 통으로 2년 이상 숙성시키는 것으로

순하고, 향기로운 맛과 안이한 입맛으로 마시기 좋은 매력의 브랜디입니다.



3) 아르마냑쿠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남쪽에 있는 “아르마냑쿠 지방”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브랜디가 “아르마냑쿠”.
꼬냑과 같이 유니·브랑 등의 품종의 포도를 원료로 하는 술입니다.

일반적으로는 2회의 증류를 실시하는 꼬냑에 비해, 아르마냑쿠는 1회의 증류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는 2회 증류를 실시하는 아르마냑쿠도 있습니다.
차이로서는 꼬냑에 비해 원료의 풍미가 강하게 남아, 몹시 거친 야성미 넘치는 맛이 특징입니다.


 

숙성 연수를 나타내는 “랭크”

브랜디는 종목에 의해 “랭크”가 있어, 장기 숙성된 것을 고품질로 분류합니다.

1) VO (Very Special) : 최소 2년 반 이상의 꼬냑을 블렌딩

2) VSO : VO와 VSOP 중간 등급

3) VSOP (Very Superior Old Poly) : 최소 4년 반 이상의 꼬냑을 블렌딩

4) XO (Extra Old, 헤네시가 1870년에 만든 등급) : 최소 6년 반 이상의 꼬냑이 블렌딩

이러한 분류규칙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런 규칙을 따르는 꼬냑 증류소들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예를들어 Courvoisier에서 나오는 VS등급은 최소 4년과 8년사이의 꼬냑을 블렌딩

Landy(랜디)에서 나오는 VSOP등급의 꼬냑은 평균 12년

레미 마틴 XO Excellence는 10년에서 37년 사이의 350개의 꼬냑을 블렌딩 등등.. 

서로 자기들만의 특징을 가지고 블렌딩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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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식용 접착제가 단백질 성분이라 하더라도
저 따위 갈비를 비싼 갈비 값 내고 먹으란 말인가!!

지금이라도 헌법소원이 나올 법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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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홍종흔 베이커리


근처에 괜찮은 베이커리가 생겼다는 말을 듣고 주말에 다녀왔다. 빵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내게도 구매욕을 끄는 빵들이 제법 진열되어 있었다.

듣자니 이 집 주력은 크림치즈와 야채가 들어간 베이글.
그냥 베이글은 퍽퍽해서 싫어했은데 이 녀석은 꽤 맛났다.

종종 들릴것 같아 회원가이봐고 포인트나 쌓자싶어 가입.

작은 싸이즈로 포장된 치즈케잌.
난 요 놈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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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해룡 (중국집) ........... 배달 안되는곳

 

 

어느 분이 한턱 쏘신다고 해서 따라가 알게 된 곳이다.

이곳은 짬뽕이 주력이다.

특히 백짬뽕 !!

 

색깔이 우유처럼하얀 것은 아니고,

일반 짬뽕 대비 하얗다는 것.

그럼에도 제법 얼큰하다.

 

야채와 오징어, 전복(작은거), 홍합(여러개)가 들어가 꽤 맛나다.

 

뭔가 뜨끈하면서 속이 풀리는걸 먹고 싶을 때,

바지락 칼국수와 이 집 백짬뽕을 놓고 고민하다가 가곤 한다.

 

주차할 곳이 넓지 않다. (3, 4대 정도?)

가게 앞 혹은 주변 도로변에 세워두고 먹는다.

비교적 한적한 곳이지만 막상 가게 들어가 보면 늘 손님이 있다.

 

짬뽕에 미니 탕수육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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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다원 샤브  (샤브샤브집)

 

버섯전골을 원래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역시 자연산 송이로 국을 끓여먹거나 구이로 먹는건데 비싸고, 귀해서....

 

대신 다양한 버섯으로 전골해먹는 것이 그 다음이겠다.

우연한 계기로 이곳을 갔는데 샤브샤브 차림이 쫘악~ 깔리고,

테이블 위에 좀 생소하 버섯이 보인다.

 

노루궁댕이 버섯.

이 야릇한 이름의 버섯이 제법 맛나다.

놓여진 그대로 먹어도 맛있었고, 찍어먹으라고 준 참기름장에 찍어먹어도 좋다.

개인적으로는,

일단 그냥 두세번 먹으며 맛을 보고, 그 다음엔 참기름장에 찍어먹고, 그 다음엔 샤브샤브 해서 먹길 권한다.

나오는 버섯들은 다 직접 재배한 것들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 외에는 다른 곳과 비슷.

 

칼국수 무료로 나오고, 죽도 주문하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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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청화집 순대

 

천안에 겨울철 물놀이 하러 갔다가 뭘 먹을까 고민, 병천순대가 생각났다.

 

여기서 잠깐,

병천이란 말은 천(강물)이 병합(하나로 만남)이란 뜻으로,

순 우리말로는 아우내라고도 해서 강물이 만나는 곳이란 의미 동내라고 한다.

 

암튼 차로 온천동내에서 15분~20분 거리로 가서 저 순대집에 갔다.

주변은 시골의 좀 큰 면 소재지 같은 느낌.

순대집과 호두과자 가게들이 많이 보였다.

 

가게 앞 주차자리가 많지 않다. (약 3대 정도 자리?)

 

메뉴는 단촐.

순대국, 접시순대

 

나는 접시순대를 포장했고, 숙소로 돌아와 조금 식었음에도 꽤 맛있었다.

일반순대와 달리 고기가 많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내겐 좋았다.

소주랑 같이 먹기 좋을듯... 뜨끈한 순대국도 먹고 싶었으나 그건 못먹어 아쉬움이 남는다.

 

주변에 "학화 할머니 호두과자"도 사먹었는데 꽤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팥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흔한 그 팥색이 아닌 하얀색 팥앙금이 들어있어,

느낌이 슈크림 비슷한 것이 호두랑 같이 입속에서 으깨지며 고소하며 달자작한 것이 꽤 맛있어서, 

딱 내 취향이었다.

 

(위 순대 가게 인근에 학화 할머니 호두과자 집도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천안 여기저기에 체인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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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인차이나

 

흔한 동내 중국집이다.

내부가 깔끔하다.

이곳을 방문한 날 이 주변을 구석구석 돌아볼 일이 있어서 허기진 상태에서 식사를 해서인지,

아님 정말 맛있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짜장면과 탕수육이 매우 맛있었다.

 

다시 이곳에 갈일이 생겼을 때 와야지 하는 마음에 명함을 챙겼으나 일반명함이 아닌 저런 종이가 있어 저걸로 대신한다.

과식을 부르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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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일본 다도 예법>

 

 

 

<간략 버젼>

 

<한국의 다도순서 및 진행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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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손만두

경기도 포천에 있은 만두전문 식당
만두전골이 먹을만 하다.

하지만 이 집의 진짜 메인은 마지막 사진에 있는 해물파전이다.

파삭한 것이 여느 식당의 해물파전과는 전혀 다른 식감의 파전이다.

포천에 간다면 저 해물차전만큼은 꼭 맛보시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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