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바 람 이 어 라 Silk Rode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18)
이슈상자 (108)
음악상자 (35)
영화상자 (32)
미술상자 (7)
사진상자 (5)
유머상자 (61)
맛상자 (37)
낙 서 (25)
일본어상자 (56)
얼추 일본어 교실 (25)
추악한 언론, 포털 행태 박제 (24)
Total
Today
Yesterday
728x90


이외수는 개인이고, 화천군(수)는 조직이다.

자신들이 초대해서 거기 가 있는 사람을,

설령 트러블이 있다라여 그 끝을 이렇게 모욕주면서 마무리하려는 것이

과연 조직의 군(수)가 할 일일까 싶다...

반응형
Posted by Silk Rode
, |
728x90



http://v.media.daum.net/v/20180213114953826




http://www.hankookilbo.com/m/v/9182afef0aa94b5b81778e6953ba228b


피해 최소화를 위한 문제해결이 가장 우선이겠지만,
입다물고 조용히 반성하고 있어야 할 사람들도 있는듯 하다.

반응형
Posted by Silk Rode
, |
728x90

출처 : http://news.khan.co.kr/kh_storytelling/2017/party/






경향신문이 좋은 자료를 만든듯!

반응형
Posted by Silk Rode
, |
728x90





애국이 멀리있지 않다.
저 학생에게 박수를 보낸다.

반응형
Posted by Silk Rode
, |
728x90



평창 동계 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면서 취재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대충 짐작으로 일단 기사부터 내보낸 뒤 뒤늦게 수정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노컷뉴스의 북한의 가면 응원 기사..



윗 3장의 사진으로 어떻게 흘러갔는지가 한눈에 보인다..


언론사의 저런 한심한 뉴스 흐름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용자들끼리 논쟁... 아니 언쟁이 일어나기도 했는데...


이러한 상황의 1차적인 책임은 오보를 내고 스리슬쩍 제목을 바꾸고 사과도 없는 언론사에 있을 것이고,

2차적인 책임은 포털 댓글 조작 뿐만 아니라, 유명 커뮤니티에까지 침투하여 분란을 조장하는 세력에게 있을 것.



어쨌든,

점점 국내에서 언론에 대한 신뢰도는 추락을 하고 있고,

다수 국민들의 언론에 대한 인식 자체가 바뀌어가는 과정인듯 하다.

언론인들 스스로가 자각하지 못하고 이 가튼 행태를 계속하면,

그들 스스로 지금껏 누려왔던 언론의 신뢰를 바탕으로한 권력의 힘을 잃고 삼류성인 잡지와 같은 취급을 받게됨을

깨달아야 할텐데 싶다.


반응형
Posted by Silk Rode
, |
728x90






여자 3000m계주 준결승

넘어지고도 올림픽 신기록으로 1위..


넘어지고도 얼른 터치하고 부지런히 경기에 임한 뒤 1위!!



보면서도 와~~ 하면서 보게 되는군.

일반 육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또다른 매력인듯 하다.



반응형
Posted by Silk Rode
, |
728x90



개인적으로 이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


이불 뒤집어쓰고 보다가 깜짝...


당분간 이걸 능가하는 상남자 장면이 나올래나.....

이 선수 이 등장을 위해 리우 올림픽 이 후 처음 스키를 배웠다는 이야기도 돌던데...

반응형
Posted by Silk Rode
, |
728x90



창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六疊房)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천명(天命)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 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 주신 학비 봉투를 받아

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교수의 강의 들으러 간다.

생각해 보면 어린 때 동무를
하나, 둘, 죄다 잃어버리고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沈澱)하는 것일까?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창밖에 밤비가 속살거리는데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의 나

나는 나에게 적은 손을 내밀어
눈물과 위안으로 잡는 최초의 악수.


반응형
Posted by Silk Rode
, |
728x90




서울고, 서울법대 졸업

1985년 제 27회 사시합격

사법연수원 17기 수료

수원지법 성남지원 판사로 임관

서울지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2013년 서울고법 형사 6부 재판장 시절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의 항소심을 맡아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000여만원을 선고.


반응형
Posted by Silk Rode
, |
728x90


지상 최강의 영장류라 불린 사나이

알렉산더 카렐린


1967년생 (6.8kg로 출생)

키 : 192

체중 : 132


레슬링 선수로 1987년 ~ 1999년까지 

무패! 전승! 두둥!!

‘구소련―독립국가연합―러시아’로 유니폼을 바꿔가며 88서울, 92바르셀로나, 96애틀랜타 등 올림픽에서만 레슬링 사상 처음으로 3연패를 달성했고 12년 동안 단 한번의 패배도 없이 세계선수권을 9차례나 제패한 레슬링의 ‘살아있는 전설’.


은퇴 후,




알렉산더 카렐린은 최연소 장군으로 국경수비대에서 근무 하였으며 푸틴 대통령의 경호원을 거쳐 현재는 시베리아의 산업도시이자 자신의 고향인 노보시비르스크를 대표하는 하원의원으로 활약 중이라는데...




그런데 

이 괴물같은 사나이에게 유일하게 1패가 있다하여 그 이유가 궁금했다.

도대체 이 괴물같은 사나이를 이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때는 바야흐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을 놓고 벌인 결승전.


상대는 미국의 "루론 가드너" 



당시 신문 기사를 통해 경기를 살펴보면,


상대방을 안아 거꾸로 메어던지는 ‘카렐린 리프트’도 제대로 한 번 선보이지 못한 채 마지막 무대를 아쉽게 장식하고 말았다.

카렐린은 이날 가드너를 상대로 패시브 공격때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으나 거구의 상대를 들기엔 너무도 벅차 보였다. 결국 1피리어드가 득점없이 끝나 클러치 상태로 시작한 2피리어드 30초때 그립을 풀면서 벌점을 받은 게 돌이킬 수 없는 치명타가 되고 말았다.



(관련기사)
http://news.donga.com/List/Series_70050000000099/3/70050000000099/20000927/7587626/1#csidxa50f056b58b75969974f5d8bbd48b44



라고 나와있는데 이를 어느 관객의 눈으로 풀어보면 다음과 같다.


가드너란 새키랑 결승전에 붙었는데... 

...이 새끼가 공격을 안하고 무조건 웅크려서 방어만 하는거. 

도대체가 어떻게든 어떻게든 기술을 걸어 넘기려는 카렐린... 

그러나 이 가드너란 새키가 땀도 많이 흘려서 존나 미끌미끌한 바람에 기술도 안걸림

 

아 놔 ㅅㅂ!

 

참다 못한 카렐린이 홧김에 가드너 등짝을 "찰싹!" 때림 

삐삑- 카렐린, 경고. 벌점 1점. 

그리고 경기 재개. 카렐린이 미친듯이 기술을 시도하나 가드너 새키는 공격할 마음 자체가 아예 없는 듯. 

경기 내내 웅크리고만 있음. 

 

경기 시간 종료. 

카렐린 -1점 : 가드너 0점 

레슬링 역사상 최초로 0점인 놈이 금메달을 따고, 카렐린은 이 경기를 끝으로 은퇴함.





타이슨, 표도르 같은 격투가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그의 에피소드를 덧붙여 본다.



"노보시비르스크 일간지에 따르면 10대 청년 2명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새벽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의 한 공원에서 흡연을 하던 중 운동을 하고 있던

전직 레슬링 선수 출신 국회의원 알렉산더 카렐린(44)에게

자신들을 쳐다본다며 시비를 걸고 주먹을 휘둘렀다가 해가 뜰 때 까지 꿇어앉아 훈계를 받았다.

두 청년들의 위협적인 행동과 욕설에 카렐린 의원이 '진정하고 차분히 이야기하자'라고 하자

자신들의 행동에 겁을 먹었다고 생각한 한 청년은 그의 복부에 주먹을 휘둘렀다.

그러나 상대가 수차례 올림픽을 재패했던 레슬링 선수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청년의 실수였다. 두 명은 단숨에 제압당했다."



지난 2015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카렐린은 자신이 상대한 가장 힘든 적으로 

바로 자기 집에 있는 180Kg짜리 냉장고를 언급했다.

그는 혼자 그 냉장고를 들고 엘리베이터 없이 무려 8층 계단을 올라갔다고 한다.



반응형
Posted by Silk Rode
, |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