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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표기법은 가마쿠라 시대 초부터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藤原定家의 저작이라고 전해지는 'げかんしゅう (下官集)'는 가나 표기법의 기준을 前代인 헤이안 시대 말기의 ぞうし類 (草子類)의 가나 표기에서 찾았고, 혼란을 바로잡으려 했다. 이를 '定家仮名遣い'라 한다. 


지만 'お'와 'を'의 구별은 헤이안 시대 말기에 이미 상당한 혼란이 생겼기 때문에 그에서 기준을 찾을 수는 없었다.

'下官集'에서는 악센트가 높은 것을 'を'로, 낮은 것을 'お'로 표기하고 있다.

 


남북조 시대에는 ぎょうあ (行阿)가 이를 증보하여 '가나문자표기법(仮名文字遣)'을 썼다. 

아도 기준을 고서에서 찾고자 하였으나, 'お''を'의 구별에 대해서는 定家 가나 표기법의 원칙을 답습했다. 하지만 남북조 시대에는 악센트의 일대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일부의 어휘에 관해서는 定家의 시대와는 악센트의 고저가 달랐고, 그 때문에 'お'와 'を'의 가나 표기법에 혼란이 일어났다.

 


에도시대 이르러서 국학자 'けいちゅう (契沖)'의 의해, 古문헌(헤이안 시대 초기)에 기준을 둔 歴史的仮名遣い가 정리 되었다.

 


이후

 

1946년(昭和 21年) 現代がなづかい

 

1986년(昭和 61年) 現代仮名遣い

 

순으로 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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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조 약자 미지원으로 일본식 한자로 표기되어 있지 않음)

 

일본의 한자음은 대체적으로 아래 5가지로 나눌 수 있다.

 

상고음(上古音), 오음(吳音), 한음(漢音), 당음(唐音), 관용음(慣用音)

 

 

 

일본 한자음의 모체(母體)는 중국의 한자음이다.

그런데 중국의 한자음은 역사적인 변화가 있었고 지역에 따라 음이 각기 달랐다.

때문에 중국 한자음의 시대적, 지역적인 특징이 일본 한자음에 반영되어 한 글자에 몇 종류의 음()이 생겨나게 되었다.

(현대 일본 漢子음의 주층()을 이루고 있는 것은 오음(吳音)과 한음(漢音)이다)

 

 

 

1. 상고음(上古音) :

 

금석문(金石文)이나 만요가나(万葉仮名) 중에 보이는

(),()」「()

와 같은 한자음을 말하는데 어떤 체계의 음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2. 오음(吳音) :

 

56세기에 중국 남부 지방의 음이 전해졌다고 하는 설이 유력.

전래 과정에 대해서는 한반도를 경유했다는 설과 오나라 지방 사람으로부터 직접 전래받았다고 하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전자 쪽이 유력.

불교 용어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말에 남아 있음.

 

行事(ぎょう) : 행사

有無(うむ) : 유무

金色(こんじき) : 황금색

世間(せけん) : 세간

人間(にんげん) : 인간

正體(しょうたい) : 정체

殺生(せっしょう) : 살생

成就(じょうじゅ) : 성취

動物(どうぶつ) : 동물

最期(さいご) 마지막, 최후

末期(まつご)(죽을 때, 임종할 때)

() : 그림

(ごう) : 의 일본식 오음

 

 

 

 

3. 한음(漢音) :

 

수나라에서 당나라에 걸쳐 중국에서 귀국한 유학생, 승려나 일본에 온 중국인에 의해 전래된 낙양(洛陽), 장안(長安) 지역의 음. 당시 일본에서는 漢音吳音에 대해 정음(正音)이라고 불리워져 漢音에 의한 한자음의 통일 움직임이 있었지만, 이미 일본어에 오랫동안 사용되어 자리를 잡은 오음을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그 결과 오음과 한음이 병용됨.

한음은 오음에 비해 생산성이 높아 현대어에서 새로운 말을 만들 경우에는 한음이 사용됨.

 

行動(こうどう) : 행동

(さつじん) : 살인

期間(きかん) : 기간

正解(せいかい) : 정해

明白(めいはく) : 명백

經歷(けいれき) : 경력

成功(せいこう) : 성공

末期(まっき) : 말기,

(かい)

作業(ぎょう) : 작업

 

 

 

 

 

 

 

 

4. 당음(唐音) :

 

송음(宋音) 또는 당송음(唐宋音)이라고도 불리움.

당나라 말에서 송나라, 원나라, 청나라까지 전래된 것을 일괄해서 부르기도 함.

각각 다른 성격의 자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음은 오음, 한음에 의한 한자음 체계가 일본에 정착한 이후 문물과 함께 전래된 것이 많아서 오음이나 한음에 비해 양적으로 적고 한자음으로서의 영향도 적음.

 

 

椅子(いす) : 의자

布團(ふとん) : 이불

(みん) : 명나라

(しん) : 청나라

杏子(あんず)(살구)

 

 

 

 

 

5. 관용음(慣用音) :

한자 본래의 발음에서 보면 잘못된 것이나 오독(誤讀) 등에 의해 관용상 인정하게 된 한자음.

 

 

消耗(しょうこう=> しょうもう) : 소모

洗滌(せんでき=> せんじょう) : 세척

攪亂(こうらん=> かくらん) : 교란

 

 

 

*한가지 주의할 것*

한자음과 같은 계통의 한자음으로 읽히는 것이 보통입니다만, 그 중에는 관용적으로 혼동하는 예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正氣(しょうき): 제정신, 下品(げひん): 품위가 없음, 埋沒(まいぼつ): 매몰오음 한음으로 되어 있고, 言語(げんご): 언어,食物(しょくもつ): 음식물한음 오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들어온 시기와 경로에 따라서 바뀌기도 함.

 

 

오음(吳音)으로 읽혀지는 단어

(奈良시대에 중국의 오()나라에서 받아들인 한자어로 불교어가 많음)

 

世間(せけん)

人間(にんげん)

最期(さいご)

末期(まつご)(임종의 때)

金色(こんじき)

() / (ぎょう) / (ごう)

 

 

한음(漢音)으로 읽혀지는 단어

(平安시대에 중국의 낙양, 장안에서 받아들인 한자어로 현대에 가장 많이 남아 있음)

 

動物(どうぶつ)

人間(じんかん)(세상)

末期(まっき)

(きんこ

(かい) / (こう) / (ぎょう)

 

 

당음(唐音)으로 읽혀지는 단어

(鎌倉시대에 받아들여진 한자어로 주로 禪宗관계의 단어가 많음)

 

杏子(あんず)(살구)

行脚(あんぎゃ)(도보여행)

火燵(こたつ)(난방기구)

蒲團(ふとん

風鈴(ふうりん)(처마에 매단 풍령)

暖簾(のれん)

竹箆(しっぺい)(대막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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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きい」와 「大きな」의 차이

 

1. 大きい (おおきい)

품사 : 형용사 (い형용사)

해석 : 크다, 큰

활용 : ① 활용가능 (크다/큰/ 컸었다/ 큽니다/ 크지 않다 등등)

        ② 술어로도 사용가능 

 

 

2. 大きな (おおきな)

품사 : 연체사 (체언을 꾸며주는 일을 함)

해석 : 큰

활용 : ① 활용불가 (큰............으로만 사용)

        ② 술어로 사용불가

 

 

[두 단어의 결정적 사용상의 차이점]

「大きい」  +   (구체적인 대상.................얼굴, 강, 건물 등등)      ⇒    大きい 犬

 

「大きな」  +   (추상적인 대상.................꿈, 포부, 야망 등등)      ⇒    大きな 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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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발음기호]

 

<그림 1>

 

「ん」이 語末, 文末에 오면 [N]으로 발음된다.

이 [N] 발음은 우리말에는 없는 발음으로, 발음 할 때 혀를 입 천장에 대지 않고 발음하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위 표와 달리, 구개수음 (口蓋垂音)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그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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撥音 /N/ 相補分布

後續音

(上段) 調音點 / (下段) 異音

両唇

歯茎

歯茎硬口蓋

硬口蓋

口蓋垂

鼻母音

[m]

[n]

[ɲ]

[ŋ]

[ɴ]

~

[V]

[m] [b] [p]

両唇音

ま・ば・ぱ

O

 

 

 

 

 

[n] [d] [t] [ɾ]

[ts] [dz] [ʤ]

歯茎音

な・だ・た

 

O

 

 

 

 

[ɲ]

歯茎硬口蓋音

 

 

O

 

 

 

[k] [g]

硬口蓋音

か・が

 

 

 

O

 

 

[ɴ]

語末

 

 

 

 

O

 

[a i ɰ e o]

[j] [w]

[h ç ɸ] [s]

 

母音

半母音

摩擦音

(は・さ)

 

 

 

 

 

O

 

[참고]

 https://yossense.com/sound-japane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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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6일(토) 아사히신문 천성인어 (天声人語)   関東大震災の教訓

 

関東大震災の混乱のさなか、ある銀行員が見聞きしたことである。広場で群衆が棒切れを振りかざしている。近づいてみると大勢の人たちが1人の男を殴っている。殺せ、と言いながら▼「朝鮮人だ」「巡査に渡さずに殴り殺してしまえ」との声が、聞こえてくる。「此奴(こやつ)が爆弾を投げたり、毒薬を井戸に投じたりするのログイン前の続きだなと思ふと、私もつい怒気が溢(あふ)れて来た」(染川藍泉〈らんせん〉著『震災日誌』)。朝鮮人が暴動を起こしたとの流言飛語が、飛び交っていた▼人びとは武器を手に自警団を作って検問をした。「一五円五〇銭」と発音しにくい言葉を言わせ、日本人かどうか調べた例もあった。あまりに多くの朝鮮人が虐殺された▼差別的な振る舞いや意識があったがゆえに、仕返しを恐れたか。官憲もデマを打ち消すどころか真に受け、火に油を注いだ。「当局として誠に面目なき次第」と警視庁幹部だった正力松太郎が後に述べている。不安心理が異常な行動をもたらす。忘れてはいけない教訓である▼そう考えると、首をかしげざるをえない。朝鮮人犠牲者を悼む式典に、小池百合子東京都知事が追悼文を送らない方針だという。例年とは異なる判断である。都慰霊協会の追悼行事があるので、「個々の行事への対応はやめる」のが理由というが、見たくない過去に目をつぶることにつながらないか▼今からでも遅くない。方針を改め、追悼文をしたためてほしい。大震災から94年となる9月1日。風化を許してはいけない歴史がある。

 

 

관동대지진의 혼란이 한창일 때, 어느 은행원이 보고 들은 일이다. 광장에서 군중이 몽둥이를 치켜들고 있었다. 가까이서 보니 많은 사람들이 한 남자를 때리고 있었다. “죽여라~”고 말하며 조센징이다. 경찰에 넘기지 말고 죽여버려~”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 새끼가 폭탄을 던지고, 독약을 우물에 풀었던 것인가 싶어 나도 분노 밀려왔다

: 染川藍泉 / : 震災日誌 ...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켰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난무했다. 사람들은 손에 무기를 들고, 자경단을 만들어 검문을 했다. “十五円五十銭(십오엔오십전)”이라는 발음하기 어려운 말을 말하게 해서 일본인인지 아닌지를 조사했다는 예도 있었다.

 

너무나도 많은 조선인이 학살되었다. (조선인에 대한) 차별적인 행동, 의식들이 있었었기에, (군중들의) 복수가 두려웠던가. 관청에서도 데모를 없애기는커녕 받아들여, 불에 기름을 부었다.

 

당국으로서 참으로 올바른 상황임이라고 경시청 간부였던 正力松太郎(쇼리키 마츠타로오)는 이후 진술했다.

 

불안심리가 이상한 행동을 불러일으켰다.

잊어서는 안 될 교훈이다라고 생각하면 고개를 갸웃거리지 않을 수 없다. 조선인희생자를 애도하는 의식에

 小池百合子(고이케 유리코 : 현 도쿄 도지사)가 추도문을 보내지 않을 방침이라고 한다. 종례와는 다른 판단이다. (도쿄)도위령협회의 행사가 있으니, “개개의 행사에 대한 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 이유라고 하지만, 되돌아보고 싶지 않은 과거에 눈을 감은 것이 아닌가.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다. 방침을 고쳐, 추도문을 쓰길 바란다.

대지진으로부터 94년이 되는 91.

風化를 허용하지 않는 역사가 있다. (이 표현 죽이는군)

 

 

 

[더하는 글]

https://ja.wikipedia.org/wiki/%E9%96%A2%E6%9D%B1%E5%A4%A7%E9%9C%87%E7%81%BD

위 글의 내용 중 일부.


自警団による暴行(자경단에 의한 폭행)

朝鮮語では語頭に濁音が来ないことから、道行く人に「十五円五十銭」や「ガギグゲゴ」などを言わせ、うまく言えないと朝鮮人として暴行、殺害したとしている

조선어에는 어두에 촉음이 오지 않기 때문에, 행인에게 "오십엔 오십전(고쥬엔 고짓센)"이나 "가기구케고" 등을 말하게 해서,

잘 말하지 못하면 조선인으로 여겨 폭행, 살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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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고전문법에서 어느 문절이 係助詞에 의해 강조되거나, 의미가 첨가된 경우에(り),

그것을 직접적인 연용요소로 하는 술부의 最後尾 요소가 호응하여 특정한 활용형으로 끝나는(び) 문법규칙을 말한다. 

び의 법칙이라고도 한다.

 

구체적으로는, 'ぞ(상대 일본어에서는 そ)', 'なむ(なん, 상대 일본어에서는 なも)', 'や(반어의 의미)', 'か(의문; 의문사가 단독으로 오는 경우도 있다.)'의 び가 연체형이 오는 경우, 'こそ'의 び가 이연형이 되는 경우의 예가 있다.

 

 

 こゆ(종지형)→こゆる(연체형) 소리가 들린다.

 れむ(종지형)→こそれめ(기연형) 지금 헤어진다.

 

 

쉽게 설명해서 특정한 조사(り)가 첨가되어 문장을 강조하거나 의미를 첨가할 경우 그 係助詞에 의해 서술된 술어가 반드시 특정한 활용형으로 끝나는(び) 것.

 

 

こゆ와 れむ는 각각 ぞ와 こそ를 받아 종지형에서 연체형과 기연형으로 변화하였습니다.

 

 또, 'は'와 'も'는 び가 종지형이 되는 係助詞이다.

상대(나라시대 이전)에는 형용사의 활용형이 정연하지 않았기 때문에, こそ에 대응하는 형용사의 연체형이 자주 보인다.

 

か」(만엽집 265)처럼 'そ', 'なも',  'や', 'か'를 종지사적으로 사용하는 예도 상대부터 있었다. 대야보()에 의하면 이것이 본래의 용법으로, 도치법에 의하여 (る처럼) び가 생겨났다고 한다.

 또 이것을 생성문법이론의 입장에서 wh-이동(영어 따위에서 의문사가 문두에 나타나는 규칙)에 유사한 것이라 보는 견해도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가설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기연형은 본래는 다음 구절에 접속하는 형으로서, 'こそ・・・기연형'은 현대구어의 '・・・ですが'와 같이 말을 맺음짓지 못하는 형으로 비롯하였다고 생각된다.

 

り가 없어도(계조사의 생략) び가 연체형이 되는 용례가, 헤이안 시대 말에서 가마쿠라 시대에 걸쳐 증가하기 시작했다. 무로마치 시대 이후에 용언의 종지형과 연체형의 구별이 일부를 제외하고 사라진 원인의 하나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된다. 'こそ・・・기연형'의  び는 무로마치 시대까지 남아, 현재에도 일부의 방언에는 잔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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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立つ」と「際立つ」の違い

 

「目立つ」と「際立つ」の違いは、少なくとも 3つ ありそうです。
1)「目立つ」は善悪どちらにも使えるが、「際立つ」はよいことに使うことが多い 
2)「際立つ」は、「際立たない」などと否定形で使われることはほとんどない 
3)「味」のように目に見えないものは「目立つ」が使いにくい(ことがある)

 

일단 단어 구성으로 봐도,

目立つ는 目(눈)이라는 신체기관이 등장하기에 위 3번의 이유를 납득할 수 있겠다.

때문에 실제 "눈에띠다"의 의미로 이해하면 되겠고,

際立つ는 좋은 의미와 긍정문에서만 사용되는 "두드러지다"로 이해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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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のだ」「はずだ」「わけだ」의 차이

 

1. 「~ものだ」

동사(사전형・부정형)+ものだ

일반적으로 어떤 사항에 관해 상식적으로 당연한 것,
원래 그러한 법이다는 뉘앙스를 담고 있음.

(ものだ 예)

学生は 勉強するものだ。            학생은 (원래) 공부하는 것이다.
人の運命は わからないものだ。    사람의 운명은 (원래) 모르는 것이다.



또、「동사タ形+ものだ」의 경우는,
1. 과거의 일을 회상
2. 놀람, 감탄을 나타냄


(1번 예)
子どものころは、毎日外で遊んだものだ。   어릴 때는, 해외에서 놀았었지.
(2번 예)
インターネットで買物ができるなんて、      인터넷으로 물건을 살 수 있다니,
便利になったものだ。                             편리해졌구나.


하지만, 「はずだ」, 「わけだ」와의 차이에 관해서는 이 예문들이 아닌, 먼저 언급한 (ものだ 예)와 대조해야함.

 

 

2. 「~はずだ」

동사 (사전형、タ형) + はずだ


논리나 지식에 근거하여 생각한 결과로서 말하는 사람이 확신하고 있음을 나타냄.

(말하는 사람이 그렇다고 생각함)


(예)
彼は 学生だから、勉強しているはずだ。   그는 학생이기 때문에, 공부하고 있는 것이다.
父は1時間前に家を出たから、                아버지는 1시간 전에 집에서 나갔기 때문에,
もう会社に着いたはずだ。                      이미 회사에 도착하신 것이다.

 

또, 앞 문장의 내용을 받아서, 그 내용을 감안하면 "~~은 딩연하다"라고 표현할 때
「~はずだ」를 사용.

(예)
A「花子さん、もうすぐ結婚するんだって!」         하나코씨, 이제 곧 결혼한다며~
B「なるほど、どうりで元気になったはずだ」         그렇군. 어쩐지 밝아(건강)보이더군.

이 경우에는 「~はずだ」는、「~わけだ」로 바꿔 쓸 수 있다. 같은 의미임.
B「なるほど、どうりで元気になったわけだ

 

 

3. 「~べきだ」

그것을 하는 것이 옳다(바르다, 마땅하다) 라고 강하게 말하는 의미

(예)

JLPT に受かりたいなら、たくさん勉強するべきだ。 JLPT에 붙고 싶다면, 많이 공부해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마땅하다) 

 



4. 「~わけだ」

위에서 언급한「~はずだ」와 같은 용법 외에,

앞 문장에서 언급한 내용을, 뒷 문장에서 「言い換え」를 하는 용법이 있다.

(예)
A 私は今、大学4年生です。                                저는 지금, 대학 4학년생 입니다.
B それじゃあ、来年はもう社会人になるわけだ。      그럼, 내년에는 이제 사회인이 되는 것인가.



出かけるとき、財布に1万円札あったのに、             나갈 때, 지갑에 만엔 있었는데,

帰ってきたら2千円しかなかった。                        돌아왔더니 2천엔 밖에 없었다.
きょうは8千円 使ったわけだ。                             오늘은 8천원 쓴 셈이다.

 

 「わけだ/はずだ」의 차이

【1】「わけだ는 당연, 필연, 납득을 나타내고, 어떤 전제로부터 논리적으로 생각된 결론에 이르다는 것을 단정적으로 나타내는 표현. はずだ에도 비슷한 용법이 있지만, はずだ미지의 결론을 추정하는 용법이 중심이다. 둘 다 주관적인 판단을 나타내지만, はずだ에는 말하는 사람의 주관이 보다 강하게 나타난다.

【2】이미 알고 있는 상황을 재인식하는 용법은 わけだ만 가능.

미지의 사항에 대한 추정이나 예상과 현실과의 엇갈림(불일치)을 진술할 때에는 はずだ를 사용

 

 

道理…。はふぶきだもの

長年教えてきたこんな生徒めてだ

かにきのうそこにいたんだからある

だなはもっと長身

わけだ

はずだ

 

 

[참고 영상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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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세대 ⇒ 전후세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즉 전쟁이 끝난 이후에 태어나고 자란 세대를 말하고,

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인 전전(戰前)세대와 비교되는 용어이기도 하다.

 

전쟁이란 게 난리 중에서도 큰 난리에 속하다 보니, 전쟁을 겪은 사람들(전전세대)과 겪지 않은 사람들(전후세대) 간의 세대 차이가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한다.

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의 경우 전쟁의 공포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반전 의식이 강한 편이다.

(단, 전쟁 당시의 적대국에 대한 증오심과 혐오감까지 모두 잊었다는 것은 아니다.)

전전세대는 전쟁을 겪었기 때문에 전방에 있든 후방에 있든 윤리 의식이 약한 편이며, 생존을 위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것에 대해 전후 세대에 비해 덜 비판적인 면이 있다.

 

 

[단카이세대, 団塊の世代]

일본에선 1차 베이비붐 세대라 하는데 종전 후인 1947년 ~ 1949년에 태어난 사람들을 가리킨다.

1947년에 267만8792명,

1948년에 268만1624명,

1949년에 269만6638명

이 태어나 3년 동안 806만명이 태어났다.

다만 타 국가와는 다르게 베이비붐은 3년 정도로 짧게 끝난 편이다. 때문에 한국이나 미국과 비교하면 전체 인구구성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다른 시기에 비해면 집중적으로 인구가 늘어 이 세대를 사회적으로 종종 이야기하곤 한다.

 

1960년대 일본의 학생운동, 사회운동에 이 단카이세대들이 많이 참여했었는데, 전공투(全学共闘会議 : 1960년대 일본의 반정부투쟁 시기에 일본 내의 여러 대학들의 단체들이 학교별로 모여 구성한 학생운동조직. 각 대학별로 전공투가 구성되어 있었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도쿄대학과 일본대학의 전공투로, 동대전공투는 "대학해체" 및 "자기부정"을 슬로건으로 투쟁하였었음)등이 대표적이나 당시 대학 진학률이 15% 수준이었기에 단카이세대 전체의 특징이라기 보다는 그 세대의 대학생들이 그 시기 이러한 일이 있었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듯.

이들이 본격적으로 유권자가 된 이후에 자민당의 득표율이 상당히 떨어졌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커다란 정치적인 변혁이 일어났던것도 아님.

 다른 세대에 비해 리버럴한 경향이 비교적 강하며 아사히 신문을 많이 읽고, 1980년대에 회사의 중간관리직에 오를 시점에 이들은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를 겪었다. 구매력도 갖춘 나이대에 버블까지 겹쳐서 소비는 실컷 해본 세대이고 장년을 지나 노년으로 가면서 일본의 쇠락과 우경화를 바라보게 되는 세대도 되었다.

우리의 이른바 386세대와 비슷한 사회적 경험을 한 세대가 아닐까 함.

 

[사토리세대, さとり世代]

2010년대 현재 일본의 20대, 30대를 가리키는 말.

자동차, 사치품, 해외여행, 술, 연애, 섹스, 도박 등 각종 유흥거리에 관심이 없고,

나아가 돈과 명예욕, 출세 등에도 관심이 없는 일본 젊은이들을 이르는 말로,

일본의 1980년대~2000년대생 젊은이들에 해당하는 용어로, 득도한 것처럼 욕망을 억제하며 살아가는 젊은 세대를 일컫는다.

 '사토리'란 2CH에서 나온 신조어로서 '깨닫다'라는 뜻의 '사토루'에서 파생된 말인데 마치 모든 것을 깨달은 수도승 처럼 부귀영화나 현실의 명리에 관심을 끊었다는 의미이지만, 실제로는 계속되는 장기불황과 실업 등으로 희망을 잃고 스스로 미리 많은 것들을 포기한체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에만 노력하는 현재 일본 젊은이들을 가리킬 때 쓰이는 용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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